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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글루탭 Dead Center Ice Smooth Finishing Glue Tabs by KECO

자동차에 찌그러짐이 생겼을 때 그것을 펴는 도구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덴트로드와 글루탭인데요. 덴트로드는 아름다운 쇠꼬챙이와 같이 생겼고 글루탭은 아래 사진과 같은 모양입니다. 글루탭을 사용하는 이유는 덴트로드가 들어가지 않는 곳은 들어간 곳을 들어 올려줄 수 가 없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글루탭입니다. 

 

글루탭 사용법은 아래 동그란 표면에 글루스틱을 녹여서 적당량을 뿌려준 다음 찌그러진 부위에 붙이고 떼고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글루댑을 보기에는 일반적인 플라스틱으로 적당히 만든것 처럼 보이나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온라인상에서 비싸지 않은 낮은 가격대의 글루탭을 사용해 보면 탭 목부분이 금방 뿌러지거나 찌그러진 부분의 중심점이 잘 올라오지 않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반면 가격은 조금 높지만 브랜드가 있는 글루탭을 사용하게 되면 뭔가 쭉쭉 잘 올라온다는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KECO에서 나오는 Dead Center Ice Smooth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고 선호하는 아이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수입을 해서 판매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 KECO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몇주를 기다린 다음 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안 좋은 점은 일정 금액을 넘으면 각종 세금이 부과되고 또한 주문시 해외배송이기 때문에 운송료가 높게 발생됩니다. 부디 빠른 시일내에 국내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경로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바다색 그리고 하늘색과 같은 투명한 블루컬러의 모습이 참 귀엽고 예쁘게 생겼습니다. 바닥면이 투명해서 중심점에 잘 붙여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루 탭은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글루를 붙이고 나서 똑바로 고정을 시켰는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글루 탭은 이러한 걱정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KECO회사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면 많이 주문을 할텐데 그러지 못해서 매우 아쉽습니다. 사진과 같이 동그만 모양 말고 정말 다양한 모양의 글루탭이 더 있습니다. 패널의 찌그러짐을 목원 할 때 사용하다보면 기분이 정말 좋아 집니다. 이유는 그만큼 원하는 대로 컨트롤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최근 현대에서 출시한 아반떼 CN7에 Dead Center Ice Smooth Finishing 글루탭을 붙인 모습입니다. 마지막 작은 로우 포인트를 올려주기에 매우 좋은 글루탭이라는 생각을 사용 할 때마다 합니다. 바닥부분 동그란 지름의 크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여러 범위에서 알맞게 골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색깔도 예쁘고 사용감도 좋은 이 글루탭을 부디 오랜기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구매를 하려면 높은 비용이...T.T